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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주민참여예산 적용 우선사업' 확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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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용인)=이영규 기자] 경기도 용인시가 259건의 사업을 대상으로 주민참여예산 적용 우선사업 순위를 확정했다.

용인시 주민참여예산위원회는 최근 회의를 열고 주민의견사업 13건과 총 사업비 1억원 이상 자체사업 246건을 대상으로 2016년도 당초예산 편성에 반영할 주민참여예산 적용사업 우선순위를 최종 확정했다고 29일 밝혔다.
주민의견사업에는 시민 생활과 밀접한 관련이 있는 분야에서부터 용인시가 권장하는 민간보조사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사업이 우선순위에 선정됐다. 주요 사업을 보면 ▲서농동 복합주민센터 건립 ▲찾아가는 예산학교 운영 ▲발효사료 원료구입비 및 포장재 구입비 지원 ▲서천초등학교 진입로 개설공사 ▲공세동 탑안마을 산책로 포장 등이다.

또 용인시 자체사업은 ▲영덕동주민센터 신축 ▲용인지역자활 및 학교 밖 청소년 지원 복합센터 건립공사 ▲소상공인 디자인지원 사업 ▲2035년 용인도시기본계획 수립용역 등이 포함됐다.

위원회는 사업의 시급성, 적절성, 효과성, 수혜범위, 공익성 등을 평가한 뒤 토론과 의견 조율을 거쳐 우선순위를 결정했다.
총회에서 결정된 우선순위 조정 결과는 사업부서의 예산 요구 때 반영되며, 예산 부서의 최종 심의ㆍ조정을 거쳐 시의회에 제출된다.

용인시는 내년 1~2월 최종 예산 반영결과를 포함한 주민참여예산위원회 운영 결과를 주민참여예산 홈페이지(https://budget.yongin.go.kr)를 통해 공개한다.




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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