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클레이스는 스테일리가 오는 12월 1일부터 새 CEO 역할을 시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바클레이스의 존 맥파레인 회장은 "스테일리는 적절한 리더십 능력을 갖추고 폭넓은 경험을 해왔기 때문에 회사를 전략적으로 잘 이끌어 갈 수 있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새 CEO 선임 배경을 설명했다.
스테일리는 바클레이스의 구조조정을 진두지휘하게 된다. 바클레이스는 투자은행 사업 규모를 줄이는 대신 효율성을 높이는 전략으로 나설 계획이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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