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버리지·인버스 상품은 최근 국내주식 뿐 아니라 해외주식, 통화, 원자재 등 다양한 기초자산을 대상으로 상장되는 등 전체 ETF·ETN시장의 상당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9월 기준 레버리지 및 인버스 ETF·ETN의 순자산 비중 17%, 거래대금 비중 52%에 달한다.
다만 투자기간이 아닌 일간 수익률의 2배(-1배)를 추종하며 복리화 효과로 인해 장기투자시 위험이 증가할 수 있는 등 일반 상품과는 다른 투자위험이 내재돼 있다.
거래소는 한국거래소 홈페이지(krx.co.kr)에 교육영상을 게재하고 회원사 및 자산운용사, 금융투자 교육기관 등에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다.
김민영 기자 argus@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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