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혼게이자이신문은 LG화학과 테슬라의 전기차 리튬이온 배터리 공급 계약 체결이 임박했으며 양측이 최종 입장을 조율 중이라고 28일 보도했다.
이번 공급 계약으로 글로벌 배터리 시장에서 LG화학의 존재감이 더 커질 전망이다. 현재 배터리 시장 1위는 46%의 점유율을 가진 파나소닉이다. 이어서 2위는 닛산과 NEC의 합작사 AESC(17%), 3위는 LG화학으로 11%다.
하지만 최근 LG화학이 제너럴모터스(GM), 르노 등을 포함해 20여 곳으로 공급처를 확대한 데다 이번에 테슬라와의 계약까지 체결되면 점유율이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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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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