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 부의장 “예산 2억 확보, 100여종 꽃과 나무 식재” 밝혀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석촌초등학교 교정이 100여종의 꽃과 나무들이 합창하는 공간으로 확 바뀐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에코스쿨학교에 선정돼 서울시예산 2억원이 지원된다.

강감창 부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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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의회 강감창 부의장(송파, 새누리)은 19일 석촌초등학교(교장 한숙경)에서 개최된 에코스쿨추진위원회 회의에 참석, 예산 확보와 사업추진배경을 설명하고 향후 진행방향을 협의했다.


서울시가 추진하는 에코스쿨사업은 ▲학교 유휴공간에 학교 숲 조성, 벽면녹화 등의 다양한 녹지 조성 ▲학생들 스스로가 꽃과 나무로 녹화활동을 직접체험 할 수 있는 장소 제공 ▲학교와 협약체결을 통한 체계적인 유지관리체계 마련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강감창 부의장은 "석촌초등학교가 최근 체육관을 신축하고 화장실을 전면 개선하는 등 시설환경은 크게 개선됐지만 30여 년 전에 식재된 수목의 관리가 원활치 못하고 전체적으로 훼손된 녹지경관을 대폭적으로 개선할 필요성이 있어서 의원발의 사업으로 2억원 예산을 확보하게 됐다”고 밝혔다.


석촌초등학교 에코스쿨사업의 큰 방향은 '이야기가 있는 학교, 작은 숲 놀이터'라는 컨셉트로 나무껍질과 단풍이야기로 이루어지는 스토리텔링을 통해 계절감과 색채감을 느끼게 하고 담장녹화와 관목, 지피류를 통해 사계절 꽃들이 만발하게 한다.


또 노후파고라 철거 및 신설, 데크조성으로 아이들 쉼터를 만들어 야외학습장으로 이용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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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감창 부의장은 “석촌초 에코스쿨사업에 반영된 수종은 초등학교 교과서 출연수종 및 교육과정을 고려한 수종이 식재되도록 제안했다”며 “계절별로 꽃들이 만발하고 새 옷으로 갈아입는 나무들과 대화가 이루어지는 교정을 만듦으로써 365일 자연학습공간에서 성장하고 학습하는 우리 아이들의 정서함양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혔다.


이날 석촌초 에코스쿨추진위원회에서 협의된 실시설계(안)에 대해 서울시의 최종심의를 거친 후 올해안에 준공될 것으로 예상된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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