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 몽골 울란바토르시 최고훈장 수상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박 의장, 몽골 사막화 방지 노력 공로 인정받아 울란바토르시 최고 훈장 수여

[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이 몽골 사막화와 황사 방지 숲 조성 활동에 대한 공로로 울란바토르시 최고 훈장을 받았다.

박 의장은 몽골 울란바토르시의회 초청에 따라 5일부터 5박6일간 몽골을 방문, 수도 울란바타르에서 동쪽으로 50Km 떨어진 에르덴 지역 사막화방지 숲 조성지역을 방문, 나무심기, 물주기 등 사막화와 황사 방지 활동에도 참여했다.
박 의장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몽골의 사막화 현장을 방문, 실태를 파악하고 황사 및 사막화 방지 사업에 대한 협약을 추진했다.


박 의장은 몽골을 방문, 동북아 기후환경문제에 공동으로 대처하는 방안으로 지난 9일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몽골 사막화 및 황사 방지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이 9일 몽골 사막화 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박래학 서울시의회의장이 9일 몽골 사막화 방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AD
원본보기 아이콘

박 의장과 몽골 자연환경녹색개발관광부 엔.바트체렉 장관, 사단법인 푸른아시아 오기출 사무총장이 체결한 협약은 몽골의 환경위기 지역에 숲 조성으로 생태복원과 주민자립을 위해 기후변화, 사막화 및 황사방지 사업을 추진하는데 목적이 있다.

몽골은 현재 수자원의 고갈과 토지 황폐화로 인해 사막화가 급속도로 진행되고 있어 서울시민의 안전을 위협하는 황사발원 등 동북아시아 환경 안보에 심각한 영향을 미치고 있다.

박래학 의장은 “우리나라는 1950년대 이후 경제가 어려워도 총 국토의 60%에 나무를 심어서 숲을 조성한 경험이 있다. 이 사업을 통해 푸른 몽골을 만들어 우리 나라로 불어오는 황사를 줄이는 것이 가장 큰 목적이지만 부수적으로 몽골 주민들의 일자리 창출에도 기여할 수 있게 됐다” 고 소감을 밝혔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이슈 PICK

  • '바보들과 뉴진스' 라임 맞춘 힙합 티셔츠 등장 어른들 싸움에도 대박 터진 뉴진스…신곡 '버블검' 500만뷰 돌파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컴백' 뉴진스 새 앨범 재킷 공개

    #국내이슈

  • 머스크 베이징 찾자마자…테슬라, 中데이터 안전검사 통과 [포토]美 브레이킹 배틀에 등장한 '삼성 갤럭시' "딸 사랑했다"…14년간 이어진 부친과의 법정분쟁 드디어 끝낸 브리트니

    #해외이슈

  • 이재용 회장, 獨 자이스와 '기술 동맹' 논의 고개 숙인 황선홍의 작심발언 "지금의 시스템이면 격차 더 벌어질 것" [포토] '벌써 여름?'

    #포토PICK

  • 기아 EV9, 세계 3대 디자인상 '레드닷 어워드' 최우수상 1억 넘는 日도요타와 함께 등장한 김정은…"대북 제재 우회" 지적 신형 GV70 내달 출시…부분변경 디자인 공개

    #CAR라이프

  •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 용어]뉴스페이스 신호탄, '초소형 군집위성' [뉴스속 용어]日 정치인 '야스쿠니신사' 집단 참배…한·중 항의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