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인호 부의장과 대표단은 자매도시와의 깊은 협력관계를 구축하기 위해 서울시의회 최초로 베이징-서울시의회 의원 간담회를 제안, 진행했다.
특히 간담회에는 상무위원회(운영위원회). 재정경제 위원회, 교육과학문화체육 위원회 등 대부분의 의원들이 참석, 우리시의회와 베이징시의 인민대표대회의 주요정책과 해결방안을 서로 깊이있게 논의, 황사문제 등의 기후, 환경문제와, 역사문제 등 국제적으로 민감한 사안에 대하여 중요성을 다시한번 인식하고 협력하기로 합의했다.
또 대표단은 서울시 관광산업이 메르스 여파로 인해 큰 타격을 입은 것을 설명하고 이에 대해 중국인 특히 베이징 시민들이 우리서울시를 다시 찾을 수 있도록 적극 요청, 이에 손강림 상무위원회 부주임 또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이에 간담회에서 논의된 사항이 실질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도덕인 인민대표대표와의 면담 시 베이징시와 교류활성화를 위해 정기적인 인적교류, 각 상임위 간 정책교류를 적극활용할 수 있도록 힘써달라 요청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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