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이영자 "기억에 남은 게스트? 보고싶은 내 친구 최진실"

이영자. 사진=tvN '현장토크쇼-택시' 방송화면 캡처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택시' 이영자가 기억에 남는 게스트로 절친 고(故) 최진실을 꼽았다.

20일 방송된 tvN '현장토크쇼 택시' 400회 특집에서는 이영자와 오만석이 홍진경과 김승우에게 MC 자리를 잠시 내주고 자신들의 속내를 털어놓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김승우는 가장 기억에 남는 게스트가 누구냐고 물었고, 이영자는 "내 친구 최진실이 생각난다"고 답했다.

이어 "최진실은 게스트인데도 '성질 더러우니까 잘 부탁드려요 피디님'이라고 말하며 날 챙겨줬다"고 말했다.

또 "최진실이 하늘나라에서 자기 이야기 한다고 참 좋아할 것 같다"며 눈시울을 붉혔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