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년 6월부터 토지사용 가능
[아시아경제 주상돈 기자] 한국토지주택공사(LH) 서울지역본부 위례사업본부는 위례신도시 내 하남권 공동주택용지 중 A3-1·A3-4a·A3-4b블록을 공급한다고 12일 밝혔다.
A3-1블록은 청량산과 가까워 여가 및 운동을 즐기기 좋은 안락하고 쾌적한 입지를 자랑한다. A3-4a 및 A3-4b블록은 장지천과 성남골프장 조망이 동시에 가능하고 초등학교가 인접해있다.
LH 관계자는 "수도권 최대 관심지구인 위례신도시는 올해 6월 공동주택용지 1필지를 출시해 561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할 만큼 건설업계의 높은 관심을 받았었다"며 "이번에 출시하는 3필지 또한 주거지로서 뛰어난 입지를 갖추고 있어 건설업체간 치열한 경쟁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오는 19일 LH 토지청약시스템을 통해 신청접수를 받고, 23일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공동주택용지 신청 및 추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LH 위례사업본부 판매부(031-786-6342·6345·6347)에 문의하면 된다.
주상돈 기자 do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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