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일 LH에 따르면 이달 20~21일 의정부민락2, 양산물금2, 서귀포남원, 부산고촌, 부산신평지구에서 39호의 단지 내 상가가 나온다. 9월(15호)에 비해 2배 이상 많다.
LH의 단지 내 상가는 안정적인 배후수요를 가진 덕분에 투자자들의 관심이 높다. 단지 내 상가는 100가구 당 평균 1개의 상가가 공급돼 안정적인 수익이 보장된다. 분양가도 저렴한 편이다.
때문에 뭉칫돈이 몰리며 연이어 고가에 낙찰되고 있다. 지난해 LH 단지 내 상가의 평균 낙찰가율(공급예정가격 대비 낙찰가격 비율)은 169.41%였다. 최고 낙찰가율은 인천서창2 1단지 101호로 463.87%를 찍었다.
박혜정 기자 park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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