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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프레지던츠컵 골프대회 개막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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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신범수 기자] 박근혜 대통령은 7일 오후 인천 송도컨벤시아에서 열리는 2015 프레지던츠컵 대회 개막식에 명예의장 자격으로 참석한다.

1994년 시작된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이 우승을 다투는 골프 대회이며, 아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리게 된다.
박 대통령은 지난해 11월 청와대에 프레지던츠컵 관계자들을 초청하여 격려하는 자리에서 관례에 따라 명예의장 직을 맡기로 한 바 있다.

박 대통령은 당시 “골프가 부가가치도 많이 창출하면서 산업적인 측면에서도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며 “특히 2016년 리우올림픽부터는 정식 종목으로 채택이 되어서 관심이 더욱 높아질 것 같다”고 말했다.

이날 개막식 행사에는 조지 W. 부시 전 미국 대통령, 팀 핀첨 PGA 투어 커미셔너, 김종 문화체육관광부 차관,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류진 대회 조직위원장, PGA 투어 관계자 등 2700명이 참석한다.
대회 조직위원회에 따르면 올해 대회는 전 세계 225개국에 방송된다.

미 PGA투어 주관으로 개최되는 프레지던츠컵은 미국팀 12명과 인터내셔널팀 12명(유럽선수 제외)으로 편성된 남자프로골프 대회다. 미국과 기타 지역에서 격년제로 개최된다. 미국팀과 유럽팀이 겨루는 ‘라이더컵’과 함께 세계 2대 골프 대항전이다.

대회 명예의장은 개최국 현직 또는 전직 행정수반이 맡는 것이 관례다. 지금까지 미국과 캐나다, 호주, 남아공 등 4개국에서 개최된 바 있다.




신범수 기자 answer@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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