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최서연 기자]롯데슈퍼는 다음 주 통영 굴 초매식을 일주일 여 앞두고 제철 생굴 초도 물량을 15t을 확보해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롯데슈퍼는 미 FDA에서 청정지역으로 인증된 한려해상인 통영 산지 자가 양식장 및 제조 공장을 보유한 파트너사와 사전 계약을 맺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시설에서 자동화설비를 통해 수급물량을 확보해 본격적인 굴 출하기에 앞서 시세가 다소 오른 생굴을 저렴한 가격에 소비자에게 선보이게 됐다.
오는 13일까지 일부 점포를 제외한 전국 롯데슈퍼 직영점에서 동일하게 판매되며, 가격은 150g 2봉에 4980원으로 업계 시세 대비 25% 저렴한 수준이다.
최서연 기자 christine89@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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