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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불법 입간판, 현수막 등 민·관 합동 단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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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박종일 기자] 관악구(구청장 유종필)가 민간 자원봉사단과 함께 민·관 합동으로 불법 유동광고물 정비에 나선다.

구는 지난 2013년 조직한 ‘모바일 광고 단속 패트롤(patrol)’을 재정비해 이달부터 올 연말까지 주말과 심야에 무분별하게 설치된 입간판, 현수막 등을 정비, 단속하기로 했다.
‘모바일 광고 단속 패트롤’은 관악구 옥외광고업등록자 등이 자율적으로 참여하는 봉사단으로 불법 현수막, 전단지를 발견시 즉시 제거하거나 불법 광고물 등을 구청 담당자에게 모바일로 신고하는 역할을 한다.

또 구청 직원과 함께 매월 1회 이상 야간 합동 단속에 참여한다.
불법 광고물 정비 후 모습

불법 광고물 정비 후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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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구는 점주의 자발적인 협조를 유도하기 위해 자진 정비 안내문 등을 전달하고 지속적으로 불법 광고물을 설치할 경우 행정처분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시민들의 안전을 확보하고 도심 미관도 본래 모습을 찾게 할 예정이다.
심제천 건설관리과장은 “불법광고물 정비는 시민의 참여가 첫 번째”라면서 “시각공해 해소, 보행권 확보 뿐 아니라 유해물로부터 청소년들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종일 기자 dream@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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