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드는 기존 플래티넘 이상의 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고객에게만 제공했던 4대 현대 미술관 무료입장 혜택을 대학생들에게 제공한다. 세계 4대 현대 미술관은 미국 뉴욕현대미술관을 비롯해 세계 최대 규모의 현대미술 갤러리인 영국 런던의 테이트 모던과 프랑스 파리의 퐁피두센터, 일본 도쿄의 모리미술관이다.
당첨자들은 11월 1일부터 내년 4월 30일까지 각 미술관 내 지정된 안내데스크에 글로벌 뮤지엄 스튜던트 패스와 신분증을 제시하고 본인 여부 확인 후 횟수에 상관없이 입장할 수 있다.
현대카드는 앞으로도 연 2회 이벤트를 진행하며, 매회 현대카드 비회원 대학생 200명에게 6개월 동안 횟수 제한 없이 세계 4대 현대 미술관을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패스를 발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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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현주 기자 ecolhj@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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