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TS대상]비중 20% 육박…날로 진화
[아시아경제 박민규 기자]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 거래가 늘어나면서 모바일트레이딩시스템(MTS)도 진화하고 있다.
지난해 전체 주식 거래대금 중 13.7%를 차지했던 MTS 비중은 올 들어 지난달까지 18.8%로 확대됐다. 이 추세면 연간 기준으로 올해 처음 20%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지난해까지만 해도 홈트레이딩시스템(HTS)의 3분의 1 수준이던 MTS 비중이 올 들어 절반 수준까지 커졌다.
MTS 비중이 늘어남에 따라 증권사들의 서비스 체계도 날로 발달하고 있다. 고객들의 다양한 성향에 맞춰 저마다 특색 있는 MTS를 선보이고 있는 것이다.
MTS로 단순히 주식거래만 하는 게 아니라 계좌 개설부터 다양한 금융상품 가입까지 원스톱으로 가입할 수 있다. 모바일기기의 특성에 맞게 간편한 주문 기능 등 편의성을 대폭 강화한 점도 눈에 띈다.
MTS로 국내 주식뿐 아니라 해외 주식 및 선물 거래도 가능해졌다. MTS는 이제 더이상 부가적인 서비스가 아닌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
대부분 증권사들이 MTS를 운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고객들의 신뢰를 받고 혁신적이면서 편리한 서비스를 선보인 증권사들이 올해 아시아 MTS대상 수상 업체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은 여기에 그치지 않고 끊임없이 변화를 꾀하고 있다. 하루가 다르게 변하는 정보기술(IT) 환경에서 MTS도 업그레이드를 통해서만 최적의 서비스가 가능하기 때문이다. 모바일 주식거래 시장을 선도할 새로운 플레이어의 등장이 기대되는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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