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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캡슐커피·머신 시장 1위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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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개념 올 상반기 네스프레소 뛰어 넘어 1위 수성…시장점유율 69.6% 기록

소비자 접점 강화…2020년 캡슐커피머신 200만대 확대 목표
신개념 캡슐커피머신 '스텔리아' 선봬…소비자 니즈에 초점


킴 앙드레 노르드비(Kim Andre Nordby) 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상무가 커피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킴 앙드레 노르드비(Kim Andre Nordby) 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상무가 커피 시장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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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광호 기자]"캡슐커피와 머신 카테고리에서 진정한 리딩 브랜드로 자리매김 할 것입니다."
킴 앙드레 노르드비(Kim Andre Nordby) 네슬레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 사업부 상무는 10일 서울 동대문 디자인플라자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최근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아시아 지역은 물론 한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며 "브랜드 경쟁력을 높이고 제품 인지도를 강화해 한국 시장에서 1위 자리를 계속해서 유지하겠다"고 밝혔다.

시장조사기관 GFK 데이터에 따르면 돌체구스토는 지난 3월 네스프레소를 뛰어 넘으며 1위를 수성했다. 6월 기준 캡슐커피머신 시장점유율 69.6%를 기록, 순풍에 돛단듯 거침이 없다.

그는 "한국 소비자들은 커피에 대한 지식이 높고 커피 시장 또한 성숙 단계에 있다"며 "판매경로 확대는 물론 신제품 출시와 마케팅 강화를 통해 '브랜드 충성도'를 더욱 높여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선보인 신개념 캡슐커피머신 '스텔리아'.

네스카페 돌체구스토가 선보인 신개념 캡슐커피머신 '스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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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돌체구스토는 소비자 라이프 스타일(Life style)과 니즈(Needs)에 초점을 둔 신개념 캡슐커피머신 '스텔리아(Stelia)'를 선보였다.

스텔리아는 감각적인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이다. 스마트 터치 기능이 더해져 손 끝의 터치만으로 손쉽게 커피 추출이 가능하며, 최대 15바의 고압력 추출 시스템이 탑재돼 더 진하고 풍부한 크레마를 맛 볼 수 있다.

머신과 함께 사용되는 돌체구스토만의 독자적인 스마트 캡슐은 캡슐 내에 압력조절 기능이 탑재돼 음료에 따라 자동으로 최적의 압력을 맞춰준다.

또한 추출 후 자동 멈춤 기능과 30초만에 초고속으로 예열되고 5분 후에는 자동으로 전원이 차단되는 기능으로 편의성에 경제성까지 더했다.

앙드레 노르드비 상무는 "한국이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빠른 성장을 보이는 캡슐커피 시장이라는 점과 소비자들의 높은 디자인적 안목을 감안해 전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며 "스텔리아는 돌체구스토만의 기술력이 집약돼 탄생한 신개념 캡슐커피머신으로 커피가 가진 최상의 맛을 선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특히 "한국 소비자들은 김치보다 더 많이 커피를 마시고 있음에도 그 사실을 모르고 있다"며 "커피와 친숙한 소비자들의 가치 혁신을 통해 현재 60만대(누적) 캡슐커피머신 판매를 2020년까지 200만대로 확대하겠다"고 피력했다.

한편 돌체구스토는 유니크하고 모던한 디자인의 캡슐커피머신과 50종이 넘는 다양한 캡슐커피를 전 세계 74개국에 판매하고 있다. 국내에는 총 5종의 캡슐커피머신를 선보였고, 35종의 캡슐커피가 시판되고 있다.



이광호 기자 kwa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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