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일(현지시간) 중국 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산하 증권시보(證券時報)에 따르면 중국 증권사 50곳은 최근 중국증권금융공사(CSF)와 증시안정펀드 출자를 약속했다.
앞서 7월 4일 중신증권 등 21개 증권사는 순자산의 15%에 해당하는 1200억위안을 증시안정펀드에 출자하기로 한 바 있다.
신문은 CSF가 증시안정펀드를 관리할 방침이며 자금은 증시 폭락 방어를 위해 주식이나 블루칩 상장지수펀드(ETF) 등에 투자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박선미 기자 psm82@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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