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득점자는 성균관대학교에 재학중인 조원호(만 24세·남) 씨로 총점 441.4점(평균 80.25점)을 얻었다. 최연소 합격자는 연세대 재학생 김동현(만 21세·남) 씨가 차지했고 최연장자는 서울대를 졸업한 오창남(만 41세·남) 씨가 쾌거를 올렸다.
합격자들의 과목별 평균점수는 원가회계 60.76점, 회계감사 59.73점, 세법 57.12점, 재무관리 53.90점, 재무회계 53.52점이었다. 전년도와 비교해 모두 하락했으며 특히 재무관리 및 세법의 경우 각각 11.95점 및 11.31점이나 하락했다.
시험성적은 28일부터 금융감독원 공인회계사시험 홈페이지(http://cpa.fss.or.kr)의 ‘성적확인‘ 메뉴에서 조회가 가능하다.
이정민 기자 ljm101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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