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N픽셀큐브, 모바일 퍼즐게임 '프렌즈팝' 애플 앱스토어 무료 앱 1위

[아시아경제 안하늘 기자] NHN픽셀큐브는 27일 다음카카오와 공동으로 개발한 퍼즐게임 '프렌즈팝 for KaKao'가 애플 앱스토어 전체 무료 앱 순위 1위에 올랐다고 밝혔다.

'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지적재산권(IP)를 활용한 첫번째 게임으로, 지난 23일까지 진행된 사전예약에 90만명의 이용자가 참여했다.

'프렌즈팝'은 카카오프렌즈 대표 캐릭터 네오와 프로도가 기본 아바타로 등장하며, 게이머는 프렌즈 뽑기를 통해 나머지 30여 종의 인기 캐릭터를 수집할 수 있다. 또 카카오프렌즈 캐릭터별 각기 다른 스킬이 주어져 기본 아바타로 설정하는 캐릭터 특징에 따라 색다른 플레이 전개가 가능한 점이 특징이다.

NHN픽셀큐브는 '프렌즈팝'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20일까지 '친구 초대 이벤트'를 진행한다. 70명 이상의 친구를 초대한 이용자들에게 추첨을 통해 카카오프렌즈 한정판 피규어를 주고, 40명을 초대한 이용자들에게는 게임 내 아바타인 '큐피드 네오'를 선물한다. 또 회사 측은 카카오프렌즈 이모티콘과 게임 아이템을 제공하는 이벤트도 다양하게 진행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