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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수시가이드] 동국대, 전형방법 간소화 등 수험생 부담 줄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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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정현진 기자] 동국대학교는 2016학년도 수시모집에서 지난해보다 101명 증원한 1628명을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종합) 전형은 149명, 대표 전형인 Do Dream전형은 55명을 증원했다. 수도권 외 지역 학생만 지원 가능한 지역우수인재 전형(122명)을 주목하는 것도 방법이다.
학생부 위주(교과)전형에서는 서류심사를 폐지했다. 지난해에는 2단계에 걸쳐 별도로 작성하는 서류종합평가와 면접평가를 모두 진행했으나, 올해는 1단계에서 학생부 교과만으로 3배수를 선발하고 2단계에서 면접평가(30%)와 1단계 성적(70%)을 합산해 최종합격자를 선발한다. 학생부 위주 종합ㆍ교과 전형 모두 수능최저학력기준은 적용하지 않는다.

수능최저학력기준이 유일하게 적용되는 논술우수자 전형(499명)은 논술 60%와 학생부교과 40%을 반영해 선발한다. 어학과 문학 특기자 전형은 실기 점수(60%)와 학생부교과 점수(40%)를 반영해 일괄 선발한다. 연기 특기자 전형은 실기를 반영해 신입생 30명, 체육 특기자는 경기실적을 반영해 22명을 선발한다.

이번에 학생부위주(종합)전형과 학생부위주(교과) 전형에서 2단계 전형 방법이 간소화됐다. 학생부위주(종합) 2단계 면접 반영비율이 40%에서 30%로 축소됐고, 학생부(교과) 2단계에서 서류심사를 폐지해 면접을 30%로 조정했다. 학생부위주(교과) 전형은 서류심사를 폐지하고 학생부만 제출받아 학생부교과성적 100%로 1단계 모집인원의 3배수를 선발한다.
김관규 동국대 입학처장은 "전형방법을 간소화하고 자기소개서를 비롯한 각종 서류 제출하지 않아도 돼 수험생의 부담이 크게 줄어들 것"이라고 말했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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