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웅'에 철권 캐릭터 추가된다
'폴 피닉스', '진 카자마' 등 30종 캐릭터 중 투표로 5인 결정
이번 '철권' 캐릭터의 등장은 4:33과 반다이남코엔터테인먼트 양사간의 새로운 실험으로 '철권'의 강력한 IP와 4:33의 모바일게임 노하우가 만나 새로운 시너지를 낼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철권'은 1994년 말 출시해 올해 최신작을 선보일 정도로 20여 년간 최고의 자리를 지키고 있는 3D 아케이드 대전 격투 게임이다. 호쾌한 공중콤보, 10단 콤보, 심리전 등 이용자의 실력에 따라 다양한 전략적인 대결 양상이 펼쳐지는 것이 특징이다.
4:33은 이용자 투표를 통해 '영웅 for Kakao'에 투입될 캐릭터 5인을 선발할 예정이다. 이번 투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되며, 최종 캐릭터 선발은 다음달 1일 발표된다.
소태환 4:33 대표는 "오락실에서 즐기던 '철권'의 고유 재미를 모바일에 맞게 재현할 것이다. '영웅 for Kakao'의 실시간 결투장 콘텐츠를 통해 학창시절 밤을 새가며 즐겼던 '철권'의 추억과 향수를 모바일에서도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안하늘 기자 ahn70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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