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해양문화학자 200여명이 참석하는 이 대회는 국립해양문화재연구소, 목포대학교 도서문화연구원, 국립해양박물관이 공동으로 주최했다. 전라남도와 한국연구재단에서 후원했다. 이 대회는 2009년 목포(증도)에서 처음 개최한 이래 2011년 삼척(울릉도, 독도), 2012년 여수(금오도), 2013년 여수(경도, 개도), 2014년 경주(동해안)에서 대회를 개최했으며, 대표적인 도서해양문화 종합학술대회로 자리 잡았다.
분과회의는 ▲ 동아시아 항구와 해상실크로드 ▲ 근대의 바다, 식민의 바다 ▲ 항해와 표류, 그리고 선박 ▲ 도서해양의 생활사 ▲ 수군과 해전 ▲ 섬과 바다의 문학 ▲ 도서해양민속과 신앙 ▲ 도서해양의 민속예술 ▲ 어촌사회와 어로문화 ▲ 도서해양 콘텐츠와 관광 ▲ 도서해양생태 ▲ 도서해양 정책과 법제 ▲ 도서해양 힐링푸드 ▲ 해양문화재(특별분과) 등 14개 분과로 나눠 160여 명의 연구자가 발표와 함께 토론이 열린다.
오진희 기자 valer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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