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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내년부터 평창국제겨울음악제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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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관령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 중 손열음-김다솔 피아노 협주 모습

대관령음악제 '저명연주가 시리즈' 중 손열음-김다솔 피아노 협주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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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이종길 기자]강원도가 2018평창동계올림픽에 대한 관심은 물론 관광 활성화를 꾀하고자 겨울음악제를 마련한다. 내년 2월25일부터 나흘간 평창 알펜시아, 용평 등 도내 시·군에서 평창국제겨울음악제를 개최한다.

평창동계올림픽의 홍보는 물론 문화콘텐츠 육성 차원에서 준비하는 음악제는 2004년부터 개최한 대관령국제음악제의 운영 비법을 접목해 진행한다. 정명화·정경화 예술감독의 지휘 아래 전통 클래식, 재즈, 국악 등이 합쳐진 공연을 선보일 예정.
프로그램은 ‘클래식 베스트’와 ‘재즈 이브닝’ 등 두 가지 테마로 기획했다. 클래식은 세계가 주목하는 젊은 아티스트들의 한국 초연무대를 비롯해 세계 정상급 연주가들의 앙상블 무대로 구성한다. 재즈는 품격 높은 연주와 다양한 콘셉트를 접목한 대중친화적인 연주회로 만든다.

저명 연주자의 클래식과 재즈를 들려주는 ‘찾아가는 연주회’와 지역예술단체가 참여하는 다양한 음악공연도 함께 선보일 계획. 내년 공연에서 초석을 다지고 2017년 2월 열리는 평창프레올림픽과 이듬해 열리는 올림픽 개최기간에 지역의 대표적인 문화유산으로 발전시킬 방침이다.




이종길 기자 leemea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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