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크스부르크는 8일(한국시간) 독일 엘베르스베르크에서 열린 대회 1차전에서 엘베르스베르크에 3-1로 역전승했다. 홍정호는 중앙 수비수로 90분을 모두 뛰며 승리에 힘을 보탰다.
분위기를 반전한 아우크스부르크는 연장 전반 11분 묄더스, 연장 후반 4분 베르너가 연속골을 넣어 승부를 매듭지었다. 공격수 지동원은 교체 명단에 이름을 올렸으나 출전하지 않았다.
김흥순 기자 spor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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