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목인 기자]중국인 절반 이상이 한중 관계를 긍정적으로 평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환구시보(環球時報)가 최근 중국인 2203명을 대상으로 한국·일본·러시아·인도·북한 등 5개국 중 중국과 좋은 관계를 유지할 국가가 어디인지를 물어본 결과 68.4%가 러시아를 꼽았다.

한중 관계의 미래를 긍정적으로 평가한 답변은 56.8%였다. 일본과의 관계가 좋을 것이란 응답은 18.4%에 불과했다. 29.9%는 중일 관계가 과거에 비해서 크게 후퇴했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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응답자들의 86.9%는 중국의 국제적 영향력이 비교적 크다고 답변했다. 29.3%는 중국이 글로벌 영향력을 행사하는 초강대국이라고 밝혔고 23.4%는 아시아 지역의 강대국이라고 답했다.

다만 62.1%는 5년 안에 중국이 영토·주권에 위협을 받을 수 있다고 전망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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