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은행회관에서 열린 세제발전심의위원회에 참석해 "최근 우리 경제는 수출이 부진한 가운데 메르스 충격 등으로 소비가 위축되면서 매우 어려운 상황에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최 부총리는 세법개정안의 또 다른 정책목표로 민생안정과 공평과세·세원투명성 제고를 제시한 뒤 "우리 경제가 저성장의 터널을 지나 하루빨리 경제활력을 회복하고 가계의 주름살이 펴질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조영주 기자 yjch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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