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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이미 와인하우스 사망 4주기…27세 눈감은 음악 천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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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진=에이미 와인하우스 앨범 재킷

故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진=에이미 와인하우스 앨범 재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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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미국 유명 팝스타였던 에이미 와인하우스가 세상을 떠난 지 4년이 흘렀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영국 출생으로 1983년 9월 14일 생이다.
2003년 1집 앨범 'Frank'으로 데뷔한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06년 발매한 앨범 'Back to Black'으로 2008년 그래미 시상식에서 올해의 노래, 레코드, 최우수 신인 아티스트 등 5개 부문을 수상했다.

독특한 화장과 짙은 소울이 느껴지는 목소리로 사랑 받던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수년간 약물과 알코올 중독을 겪어왔다.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2011년 7월23일 오후 4시께(현지시간) 영국 런던 북부 캠덴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향년 27세.

당시 에이미 사망 사건을 담당한 수잔 그린웨이 검시관은 "(에이미 와인하우스 시신에서) 음주운전 기준치의 5배에 달하는 알코올농도가 나왔다"며 "과다한 음주가 사망원인"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에이미 와인하우스 사망 4주기를 맞아 그의 뛰어난 음악적 감각과 예술성을 그리워하는 전세계 팬들이 온·오프라인을 통해 깊은 애도를 표하고 있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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