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밴드 '에이프릴 세컨드'가 영국의 팝스타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기리는 싱글앨범 '에이미(Amy)'를 23일 발표한다.
22일 소속사 칠리뮤직코리아에 따르면 이번 싱글은 2011년 7월23일 세상을 떠난 영국 싱어송라이터 에이미 와인하우스를 추모하기 위해 만든 곡이다. 때문에 기일에 맞춰 공개를 결정했다.
에이프릴 세컨드는 문우건(베이스), 김경희(보컬), 문대광(기타), 신재영(드럼)으로 구성된 밴드로 지난 2010년 미니앨범 '시부야 34℃'로 데뷔해 2013년 비정규 앨범 'B-side', 지난 5월 디지털 싱글 'A2Native Vol 1, 2'를 내놓은 바 있다.
한편 에이미 와인하우스는 런던 북부 출신으로 2003년 데뷔 앨범 '프랭크'를 내놓으며 스타덤에 오른다. 2006년 두 번째 앨범 '백 투 블랙'으로는 2008년 그래미시상식에서 5관왕을 이룬다. 'Rehab' 'Back to Back' 등의 곡으로 한국에도 잘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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