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기달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하반기에는 주력 품목의 매출 증대로 실적 개선이 가능할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브아르’, ‘제미글로’, 혼합백신 ‘유펜타’ 등 주력 품목의 매출액은 지난해 351억원(매출액 대비 8.2%)에서 2016년 652억원(매출액 대비 13.9%)으로 증가가 예상된다"며 "그 결과 영업이익률도 3.8%에서 4.8%로 높아질 것"이라고 내다봤다.
2분기 영업이익은 적자를 예상했다. 지난해 2분기에는 기술 수출료 51억원이 반영됐으나 올해는 유입이 없었던 탓이다.
김혜원 기자 kimhy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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