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부총리는 이날 경제관계장관회의에서 "메르스 추가 확진자 발생이 소강상태 접어드는 등 진정세를 보이고는 있습니다만 할인마트 매출액, 카드승인액 등 소비지표 회복속도가 세월호 사고때 보다 더딘 편이다"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또한 "관광·의료 등의 분야에서 대외적인 불안감을 해소하기까지는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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