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중공업, 오만·영국서 수처리 플랜트 수주
[아시아경제 오주연 기자] 두산에너빌리티 두산에너빌리티 close 증권정보 034020 KOSPI 현재가 114,300 전일대비 1,400 등락률 -1.21% 거래량 2,981,756 전일가 115,700 2026.04.22 13:54 기준 관련기사 풍력주에 다시 불어온 정책 바람...이제는 실적까지? 코스피, 사상 최고치로 마감…6400선 근접 코스피, 사상 최고가 경신…외인·기관이 끌었다 은 1일 오만과 영국에서 수처리 플랜트를 잇달아 수주했다고 밝혔다.
두산중공업은 지난 달 25일 오만 국영 하수처리회사인 하야워터(Haya Water)로부터 알 안삽(Al Ansab) 하수처리 플랜트 2단계 공사를 약 900억 원에 수주했다. 이어 29일에는 영국 자회사인 두산엔퓨어가 영국 저지(Jersey)주의 벨로잔(Bellozanne) 3단계 하수처리 플랜트를 약 860억 원에 수주했다.
오만의 알 안삽 프로젝트는 하루 5만t 규모의 하수처리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두산중공업은 기자재 공급, 건설, 시운전 등을 일괄 수행해 2017년까지 완공할 계획이다. 또한 두산엔퓨어가 수주한 벨로잔 3단계 프로젝트는 하루 7만1000t의 하수를 처리할 수 있는 플랜트를 건설하는 것으로 2020년 완공 예정이다.
두산중공업은 이번 수주로 대용량 MBR 하수처리 플랜트 수주를 확대할 수 있는 중요한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윤석원 두산중공업 워터 BG장은 "이번 잇따른 수주는 수처리 기술개발 노력과 함께 꾸준히 시장을 확대해 온 결과"라며 "올해 600조원 규모에서 2018년에는 680조원에 육박할 것으로 전망되는 세계 수처리 시장 진출을 가속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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