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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소식에 제습기 판매 껑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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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랜드 6월 4주 제습기 판매량 전주 대비 35% 상승…본격 장마에 습한 날씨 이어져 제습기 판매 신호탄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용산점에서 고객들이 제습기를 구경하고 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용산점에서 고객들이 제습기를 구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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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김소연 기자]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지난 주 전국적으로 장마가 시작되면서 제습기를 구매하려는 소비자가 크게 늘었다고 29일 밝혔다.

지난 주 전국적으로 내린 장맛비로 습기와 곰팡이 등을 우려한 소비자들은 제습기 구매를 서둘렀다. 이에 따라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의 6월 넷째주(22~28일) 제습기 판매량은 전주 대비 35% 상승했다.
문경욱 전자랜드프라이스킹 상품담당자는 “지난 해 유례없는 마른 장마와 올해 극심한 가뭄으로 인해 제습기 판매량이 저조했는데, 지난 주 장마가 시작되면서 제습기 판매량이 조금씩 증가하고 있다”며 “앞으로 무더위에 장마철 높은 습도가 지속되면 제습기 판매량이 전년대비 10~20% 성장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은 삼성전자, LG전자, 아낙, 위닉스 등 주요 브랜드의 인기제품에 대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행사모델을 구입하면 전자랜드 5만 포인트를 적립해주며, 본격적인 장마가 시작되면서 당초 6월말까지 진행하기로 했던 제습기 구매 행사를 7월까지 연장하기로 했다.

전자랜드프라이스킹 관계자는 “여름철 에어컨과 선풍기 등 많은 냉방가전을 사용하면서 전기요금에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가 많기 때문에 제습효과는 물론 뛰어난 절전기능을 가진 제품이 꾸준히 인기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소연 기자 nicks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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