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TA 최고경영자 조찬회에서 밝혀
권 원장은 26일 한국무역협회(KITA)가 삼성동 코엑스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개최한 제96회 KITA 조찬회에 연사로 나서 '한국경제 현황과 하반기 경제전망'이라는 주제발표를 통해 우리 경제가 고용 경직성, 반기업 정서, 과중한 법인세 부담 등으로 기업여건이 악화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권 원장은 이날 조찬회에 참석한 무역업계 CEO 250여명에게 점차 불확실성이 확대되고 급변하는 세계 시장에서 살아남기 위해서는 사회 구조개혁 뿐만 아니라 기업가 스스로 기존의 틀을 깨는 창의적인 리더십으로 기업가 정신을 발휘해줄 것을 당부했다.
무역협회는 2005년부터 매월 1회 경제·사회·문화·예술 각 분야의 전문가 및 정부 관계자 등을 초빙해 최고경영자 조찬회를 진행하고 있다.
송화정 기자 pancak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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