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수원)=이영규 기자] 경기도 수원시는 15일 수원시청 상황실에서 경기도시공사와 매산동 도시르네상스 주택개보수 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이번 협약에 따라 경기도 맞춤형복지마을 주택개보수 지원사업과 '매산동 도시르네상스'주택개보수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또 매산동 도시르네상스 주택개보수사업 대상자 선정 및 공사시행 사회복지단체 선정 등 행정적 지원과 사업시행을 위핸 예산범위 내 기부금 지원에 대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시는 지역 활성화를 위해 이 지역을 지난해 수원형 도시르네상스 주거환경관리사업구역으로 지정하면서 정비기본계획을 수립했다. 이어 올해 실시 설계를 추진한 뒤 내년부터 본격적인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장애인, 기초생활수급자 등 사회소외계층의 생활을 돕기 위해 노후주택의 에너지 성능개선을 위한 단열공사, 창호교체 등과 도배, 장판, 보일러 교체, 화장실 개보수 등 주거환경개선 사업이 포함된다. 시는 6월 중 지역복지단체를 선정해 시공업체를 선정하고 8월까지 대상자 모집 홍보 및 실태조사ㆍ선정을 완료한다. 9월부터 대상자 공사동의서 확보 및 주택개보수 공사계약에 이어 착공한 뒤 12월에 공사완료 및 하자검사를 마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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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규 기자 fortun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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