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회장 "한중 문화 세계 전파가 CJ의 꿈"
[아시아경제 이창환 기자] CJ CJ close 증권정보 001040 KOSPI 현재가 215,000 전일대비 5,500 등락률 +2.63% 거래량 98,780 전일가 209,50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CJ온스타일, 상반기 최대 쇼핑행사 '컴온스타일' 개최…"최대 50% 할인" 오늘 산 옷 오늘 입는다…CJ온스타일, '오늘도착' 물동량 252%↑ "K뷰티 생태계 구축"…이재현 CJ 회장, 올리브영 명동 현장 점검 그룹은 12일 손경식 회장이 정의화 국회의장 초청으로 방한한 장더장(張德江) 중국 전국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장과 서울 상암동 CJ E&M 센터에서 만나 문화사업 협력 방안 등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손 회장은 장 위원장과 환담하면서 문화를 통해 양국의 국가경제에 기여하는 CJ문화콘텐츠 사업의 발전 방향을 공유하고, 중국 정부와의 협력 방안 및 문화교류 등에 대한 폭 넓은 의견을 교환했다.
손 회장은 "CJ의 꿈은 중국이 개척하는 일대일로(중국-중앙아시아-유럽 연결 육상 실크로드 벨트 구상)와 동행하면서 한국과 중국 문화를 세계에 전파하고 이를 통해 이해와 우호를 증진시키는 글로벌 문화 메신저가 되는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장 위원장의 방문에는 중국 내 한류여신으로 불리는 배우 이영애, 2편의 천만관객 영화를 만든 윤제균 감독, 꽃할배ㆍ삼시세끼 등 새로운 TV예능 트렌드를 이끈 나영석 PD도 참석해 한류 문화콘텐츠 제작 과정 등을 설명했다.
환담에 앞서 장 위원장은 왕천 전인대 상무위원회 부위원장 겸 비서장, 푸잉 전인대 외사위원회 주임위원, 장예쑤 중국 외교부 부부장, 추궈홍 주한 중국대사관 대사 등 10명과 CJ E&M센터 방송 스튜디오 등 한류 콘텐츠 제작 시스템을 둘러보고 시사실에서 영화 '명량'의 4DX 버전도 체험했다.
CJ그룹 관계자는 "장 위원장이 한국 대표 문화기업인 CJ를 방문한 것은 그만큼 중국 정부가 문화콘텐츠 산업에 관심이 많다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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