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일 일간 빌트지 보도…자본통제·부채탕감 등 논의

[아시아경제 이지은 기자]독일 정부가 그리스의 채무불이행(디폴트) 사태 대비책을 마련 중이라고 독일 일간지 빌트가 12일(현지시간)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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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트에 따르면 독일 정부는 그리스가 디폴트에 처할 경우 자본통제를 도입하거나 혹은 부채를 탕감해주는 방안을 논의 중이다. 빌트는 독일의 한 고위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앙겔라 메르켈 총리는 시간이 충분치 않다는 점을 알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앞서 지난 11일 그리스 구제금융 협상을 위한 국제통화기금(IMF) 측 협상팀이 벨기에 브뤼셀에서 철수하는 등 그리스의 디폴트 위협은 한층 높아졌다. 그리스 신용등급을 CCC+에서 CCC로 강등시킨 국제신용평가사 S&P 역시 그리스의 디폴트 위험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경고했다.


이지은 기자 leezn@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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