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손석희 JTBC 사장이 19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는다는 보도가 나온 가운데 JTBC 측이 "정해진 것은 없다"고 밝혔다.
JTBC 보도국 관계자는 다수의 매체를 통해 "손석희 사장이 경찰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는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 아직 결정된 사항은 아무것도 없다"고 전했다.
12일 서울지방경찰청 국제범죄수사대는 서울중앙지검의 수사지휘를 받아 최근 손 사장에게 서면으로 소환을 통보했다고 밝혔다.
경찰 관계자는 "출석 통보를 받은 손석희 사장이 별다른 말이 없었기 때문에 소환조사에 응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 당시 JTBC 측은 "조사 결과를 입수하는 과정에서 어떠한 불법·탈법 행위도 없었고, 출처를 밝힌 후 인용보도 했기 때문에 문제가 없다"고 반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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