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칭다오항에서 수입되는 철광석 가격은 10일(현지시간) t당 64.27달러를 기록중이다. 지난 4월 10년만에 최저치인 46.70달러를 기록한 뒤 37%나 오른 것이다.
영국 원자재 중개업체 석덴 파이낸셜의 카쉬 카말 애널리스트는 "중국의 꾸준한 재고 감소에 따라 현물을 중심으로 향후 수주간 철광석 가격이 오를 것"이라고 말했다.
조목인 기자 cmi0724@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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