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박미주 기자]올해 3분기 국내 첫 종합 피세포은행의 출범을 준비 중인 네이처셀 네이처셀 close 증권정보 007390 KOSDAQ 현재가 20,500 전일대비 150 등락률 -0.73% 거래량 205,256 전일가 20,650 2026.04.23 15:30 기준 관련기사 日 줄기세포 치료 환자 사망사건, 보건·금융당국도 예의주시 네이처셀 협력 일본 줄기세포 클리닉서 한국인 환자 사망 주식자금이 더 필요하다면? 연 4%대 금리로 최대 4배까지 이 6월부터 혈관내피전구세포(EPC) 보관사업을 시작한다고 26일 밝혔다.


EPC 보관사업은 말초혈액으로 부터 피세포를 분리·배양·보관하고 있다가 질병이 발생해 치료가 필요할 때 이를 찾아서 사용할 수 있는 일종의 세포은행이다. 네이처셀은 말초혈액으로 부터 분리된 총 유핵세포(MNC)로 부터 혈관내피전구세포(EPC)를 분리하여 배양 보관하는 하는 사업을 개시하는 것으로 혈관내피전구세포(EPC)분리, 배양하여 보관하는 사업은 세계 첫 사례다.

당뇨, 고혈압 등 현대인의 질병 대부분이 혈관 문제인 만큼 건강한 피세포를 미리 보관해 놓고 필요할 때 사용할 수 있다는 점에서 시장수요가 기대된다고 회사 측은 전했다.


말초혈액으로부터 총유핵세포를 분리 보관하는 사례는 기존에도 있었지만 총유핵세포로부터 EPC를 분리해 별도 배양보관하는 것은 국내외 첫 사례다. 혈액 세포의 보관은 소량의 혈액 채취만으로 당뇨와 고혈압 등 현대인들에게 발병사례가 높은 허혈성 질환 등을 대비할 수 있도록 혈액세포를 분리, 배양, 보관해 주는 서비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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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처셀 관계자는 "지난해 세계 처음으로 혈관내피전구세포(EPC) 배양기술를 표준화하는데 성공했다"며 "EPC(Endothelial progenitor cell)는 혈관재생 능력이 탈월하고 주로 허혈성 질환 치료에 이용되는 혈관내 세포인데, 성인의 말초혈액에는 EPC가 매우 극소량 존재하기 때문에 오래 동안 이를 분리 배양하는 것은 학술적 연구에만 머물렀을 뿐이었다"고 설명했다.


네이처셀은 올해 2월 서울 금천구 가산동에 '네이처셀 혈액세포 생리학 연구소' 기공식을 갖고 오는 9월 월평균 300여건의 혈액샘플 분리배양이 가능한 피세포 은행을 준공할 계획이다.


박미주 기자 beyond@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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