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한국차문화공원…어르신·다문화가족에게 자장면 접대
보성군(군수 이용부)과 스포츠문화봉사단은 오는 22일 한국차문화공원에서 어르신, 장애인, 다문화가족 등 1000여명을 초대해 ‘사랑의 녹차짜장면 나눔행사’를 개최한다.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제41회 보성다향대축제가 열리는 보성군에서 개최하는 이번 행사는 오전 10시부터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이용부 군수와 김판선 보성군의회 의장, 김원기씨 등이 직접 녹차짜장면을 만든다. 자원봉사단체들이 함께 사랑을 듬뿍 담은 녹차짜장면은 어르신 및 다문화가족에게 대접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보성다향대축제 기간 중에 어르신들을 위한 특별한 행사를 마련했다”며 “많은 분들이 참여하셔서 축하공연도 보시고 맛있는 녹차짜장면도 드시면서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세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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