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83개 학교 400여개 학급 대상 '스타칼리지' 프로그램 진행
시교육청이 한국청소년재단과 함께 이날부터 진행하는 학교폭력예방 '스타칼리지' 프로그램은 참여 신청을 한 서울 시내 83개 학교의 400여개 학급에서 실시된다.
부모·교사 교육과 캠페인 등을 통해 학교 폭력에 대한 지역사회의 전반적인 인식 개선과 지지 체계를 형성하기 위해 프로그램도 함께 실시된다. 학생과 교사가 함께 만들어가는 '착한 학급 만들기 캠페인', 교사와 부모가 참여하는 '지역사회인식개선프로그램' 등이다.
이와 함께 학교폭력 피·가해학생, 학업중단위기학생, 학교부적응학생 등을 대상으로 특화프로그램도 마련됐다. 희망 멘토와의 만남, 심리정서지원 프로그램, 비전 아카데미, 문화예술 맞춤형 프로그램 등으로 구성된 치유·선도 프로그램이 실시된다.
정현진 기자 jhj48@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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