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수익은 3535억원으로 작년 동기보다 4.0%, 지난해 4분기보다 4.3%씩 증가했다.
씨티은행의 1분기 부실채권(NPL) 비율은 0.98%로 전분기와 같았다. 작년 동기보다는 0.18%포인트 개선된 수치다.
고객대출자산은 가계자금대출과 매입외환의 증가로 작년 동기 대비 0.9% 늘어났고, 예수금은 같은 기간보다 7.5% 줄었다.
박진회 씨티은행장은 "저금리 등의 어려운 시장 여건하에서도 수익증가율이 비용증가율을 상회하는 개선된 1분기 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 재무목표 달성과 더불어,국 기업금융과 소매금융에서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전략에 중점을 둘 것"이라고 말했다.
이은정 기자 mybang21@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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