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이석현 부의장, 편파적 의사 진행…사과해야"
AD
원본보기 아이콘

[아시아경제 김보경 기자, 홍유라 기자] 5월국회 첫 본회의가 열린 12일 새누리당은 본회의 사회를 맡은 이석현 부의장에 편파적인 의사 진행을 문제 삼으며 강하게 성토했다.


유승민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기자들과의 자리에서 "이석현 부의장은 오늘 정말 불공정했다"며 "불공정한 의사 진행에 대해 당 차원에서 강하게 유감을 표명한다"고 밝혔다.

또한 "만약 그 분이 이런 문제에 대해서 사과나 조치를 취하지 않으면, 사후에 그 분의 사회에 대해선 심각하게 생각해봐야 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날 본회의를 마친 뒤 열린 의총에서 조해진 새누리당 원내수석부대표는 "이석현 부의장은 최소한 지켜야 할 금도가 있는데 노골적으로 의사진행에 편파성, 당파성을 드러냈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언주 새정치민주연합 의원의 토론을 언급하며 "(대일본 규탄) 결의안과 아무 관계없는 사안을 갖고 이야기하고 있을 때도 제지하지 않고 수수방관하고 있고. 발언 중에 사실을 왜곡하고 방송을 보는 국민들을 선동하면서 새누리당에 누명을 씌우는데도 부의장은 가만히 쳐다보고 있었다"고 항의했다.

AD

조 원내수석은 또 "이런 식으로 의사진행을 하면 공정하게 진행될 수 없고, 재발 방지 보장이 없다면 부의장에게 의사봉을 맡겨서 의사진행을 할 수 없다는 것이 의원님들의 똑같은 생각인가"라고 물은 뒤 "앞으로 여야를 떠나 공정하게 진행되기 위해 이 문제를 반드시 짚고 책임 있는 조치를 받아낼 것"이라고 말했다.


김세연 새누리당 의원도 "공정한 회의를 담보하기 어렵다고 판단되면 사퇴하거나, 그렇지 않으면 부의장에 대해 사회권을 받아들이지 않고 의사 거부를 하는 조치가 필요하다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김보경 기자 bkly477@asiae.co.kr
홍유라 기자 vandi@asiae.co.kr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보면 좋은 기사

새로보기

내 안의 인사이트 깨우기

취향저격 맞춤뉴스

많이 본 뉴스

당신을 위한 추천 콘텐츠

놓칠 수 없는 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