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Dim영역

삼성증권, 재간접 퇴직연금 전용 펀드 ‘POP펀드로테이션’ 출시

스크랩 글자크기

글자크기 설정

닫기
인쇄 RSS
[아시아경제 유인호 기자] 삼성증권이 재간접 퇴직연금 전용 펀드 상품인 'POP 펀드로테이션'을 출시했다.

POP 펀드로테이션은 설정액 100억 이상 30여개의 펀드 및 해외 38개 국가의 ETF 중에서 리밸런싱을 통해 자산을 배분하는 상품이다.
이 회사 측은 POP 펀드로테이션은 펀드매니저가 국내외의 시장변화에 따라 국가별 투자비중을 조정하고 편입된 상품을 교체해, 장기적이고 안정적인 수익을 추구하는 것이 특징이다고 설명했다.

국내투자는 국내 퇴직연금 펀드 중 전분기 수익률 상위 3개의 펀드와 가치·중소형·모멘텀 유형 중 2개의 펀드 등 총 5개의 펀드에 기본적으로 투자한다. 분기단위로는 유망 펀드를 선정해 정기적으로 교체하며 수익을 추구한다.

해외투자는 선진 및 이머징 시장을 저평가된 수준에 따라 등급을 나누고 국가별 투자비중을 조절, 해외지수 ETF 투자를 통해 초과성과를 창출하는 전략을 사용한다.
펀드운용은 삼성자산운용이 맡게 되며, 연기금 운용을 통해 검증된 분석모델을 기반으로 펀드 선정 및 국가별 자산배분을 진행한다.

신상근 삼성증권 은퇴설계연구소장은 “퇴직연금투자에 대한 관심은 높지만 저금리 저성장 추세로 단일상품만으로는 안정된 수익률을 시현하기 어려워졌다”며“시장변화에 따른 신속한 리밸런싱을 통해 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수익이 가능한 상품을 선택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인호 기자 sinryu007@asiae.co.kr
AD

<ⓒ투자가를 위한 경제콘텐츠 플랫폼,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함께 본 뉴스

새로보기

이슈 PICK

  • 하이브-민희진 갈등에도 굳건한 1위 뉴진스…유튜브 주간차트 정상 [포토] 외국인환대행사, 행운을 잡아라 영풍 장녀, 13억에 영풍문고 개인 최대주주 됐다

    #국내이슈

  • "제발 공짜로 가져가라" 호소에도 25년째 빈 별장…주인 누구길래 "화웨이, 하버드 등 美대학 연구자금 비밀리 지원" 이재용, 바티칸서 교황 만났다…'삼성 전광판' 답례 차원인 듯

    #해외이슈

  • [포토] '공중 곡예' [포토] 우아한 '날갯짓' [포토] 연휴 앞두고 '해외로!'

    #포토PICK

  • 캐딜락 첫 전기차 '리릭' 23일 사전 계약 개시 기아 소형 전기차 EV3, 티저 이미지 공개 현대차 수소전기트럭, 美 달린다…5대 추가 수주

    #CAR라이프

  • 국내 첫 임신 동성부부, 딸 출산 "사랑하면 가족…혈연은 중요치 않아" [뉴스속 용어]'네오탐'이 장 건강 해친다? [뉴스속 인물]하이브에 반기 든 '뉴진스의 엄마' 민희진

    #뉴스속OO

간격처리를 위한 class

많이 본 뉴스 !가장 많이 읽힌 뉴스를 제공합니다. 집계 기준에 따라 최대 3일 전 기사까지 제공될 수 있습니다.

top버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