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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진핑 中 주석, 벨라루스 도착…루카셴코 대통령과 만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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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노미란 기자]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10일(현지시간) 벨라루스에 도착해 알렉산드르 루카셴코 대통령과 만났다. 중국 정상의 벨라루스 방문은 14년 만에 처음으로 이뤄진 것이다.

이날 신화통신에 따르면 시 주석은 부인 펑리위안(彭麗媛) 여사와 벨라루스 수도 민스크에 도착해 공항에 직접 나온 루카셴코 대통령으로부터 빵과 소금을 선물 받았다.
벨라루스에서는 전통적으로 귀빈에게 존경과 우호의 뜻으로 빵과 소금을 전달한다.

시 주석은 "중국과 벨라루스가 새로운 전략적 동맹관계를 수립할 것"이라며 "이번 방문이 양국 국민에게 더 많은 이익을 가져다 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양국은 경제ㆍ교육ㆍ문화분야에 대한 협력협정을 체결할 예정이다. 시 주석은 3일간 현지에 머물면 러시아, 카자흐스탄, 벨라루스 3개국 순방이 끝난다.


노미란 기자 asiaroh@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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