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노해섭 ]순천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국민체육진흥기금 운용계획 일환으로 전국 지방자치단체 대상 2개소를 공모한 “유소년 축구 전용구장 건립” 지원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밝혔다.
유소년에 대한 투자와 축구에 대한 관심 증대 유도를 통한 유소년 축구 전용 구장은 사업비 20억원(전액 국비)을 들여 팔마종합경기장 주변에 축구장 4면을 금년말 착공 2016년 완공하게 되면 꿈나무들의 건강과 성장에도 크게 도움이 될 것이며, 세계적인 유소년팀과 교류도 활발히 추진 될 것이다.
시는 지난해 말부터 유소년 축구장 공모계획을 예상 전남도의원과 이정현 국회의원 등 추진단을 구성 문체부가 올 4월 공모계획을 발표하자 조충훈 순천시장과 긴밀한 정보교환과 전략적 접근으로 문체부와 국민체육진흥공단 등을 수차례 방문해 당위성을 설명하고 유치활동을 벌인 것이 주효했다 것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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