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경제 조유진 기자] 삼성증권은 29일 삼성중공업 삼성중공업 close 증권정보 010140 KOSPI 현재가 34,100 전일대비 2,300 등락률 +7.23% 거래량 23,535,830 전일가 31,800 2026.04.23 14:48 기준 관련기사 4배 투자금으로 기회 살려볼까? 개별 종목은 물론 ETF도 매입 가능 코스피, 하루 만에 사상 최고치 경신…6417.93 마감 최대 4배 투자금을 연 5%대 금리로...개별 종목, ETF 모두 가능 에 대해 1분기 부진한 실적과 드릴쉽 공백 영향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2만1000원에서 1만9000원으로 내렸다.


한영수 삼성증권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의 1분기 영업이익은 263억원으로 시장 기대를 75% 하회했다"고 설명했다. 같은기간 영업이익률은 1.0%를 기록했다.

부진한 영업이익의 원인은 매출감소에 따른 고정비 부담 증가, 드릴쉽 매출 감소, 프로젝트 관련 추가 일회성 비용(약 300억원) 인식 탓이다.


한 연구원은 "프로젝트 관련 비용을 제외하더라도 영업이익률은 2.2%로 여전히 부진하다"며 "매출은 해양생산설비 관련 매출 확대로 하반기부터 회복될 가능성이 있지만, 드릴쉽 매출 감소에 따른 제품 믹스 악화는 불가피하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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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이날 삼성중공업은 2014년 2분기에 수주한 드릴쉽 두 기의 인도일정을 선주 측 요청으로 연기한다고 공시했다"며 "수주잔고가 넉넉하지 않은 상태에서의 드릴쉽 인도지연은 기존 2015-2016년 매출추정치를 하향시키는 요인"이라고 분석했다.


이어 "드릴쉽이 삼성중공업이 가장 높은 수익성을 창출할 수 있는 주력선종임을 감안하면 수익 추정에도 부정적"이라며 "2015년, 2016년 주당순이익(EPS) 추정치를 각각 28%, 19% 하향 조정했다.


조유진 기자 tin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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