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업활동·각 사업부문 비효율성 제거해 수익개선할 것"
[아시아경제 김혜민 기자] HD한국조선해양 은 올해 1분기 영업손실이 1924억원으로 1년 전보다 적자폭이 확대됐다고 28일 밝혔다.
영업손실에는 일회성 비용인 퇴직위로금 1614억원이 반영됐다. 또 조선부문에서 반잠수식시추선(semi-rig) 등 특수선박 공정지연으로 인한 추가비용이 발생했고 해양부문 호주 고르곤(Gorgon) 공사 등 일부 공사에 대해 발주사와 계약변경 합의가 늦어진 것이 영향을 미쳤다.
반면 플랜트부문은 발주사와 계약변경 합의로 추가 수익이 발생해 흑자 전환했으며 정유부문에서는 정제마진 호조로 흑자폭이 확대됐다.
김혜민 기자 hmeeng@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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