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U대회 조직위원회와 통번역 컨텐츠 전문 제작업체인 이엘통이 상호협력 협약을 맺고,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대회 기간 선수단·임원에 원활한 외국어 통역 서비스 제공”
[아시아경제 노해섭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윤장현·김황식)가 대회 기간 중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다양한 외국어 통역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통번역 시스템 전문 업체인 ㈜이엘통과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을 통해 조직위원회는 대회 자원봉사자에게 이엘통 애플리케이션 사용을 권장하고, 이엘통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대회 기간 선수단 및 임원들에게 통역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이엘통은 자원봉사자에게 통역 어플 무료 이용 서비스를 제공하고, 자원봉사자 발대식 비용 일부를 후원한다.
한편 이엘통이 개발한 ‘이엘통’(EL TONG)은 영어, 중국어, 일본어, 불어, 스페인어, 독일어 외에 벵골어, 크로아티아어, 히브리어를 포함해 81개 언어로 실시간 통·번역이 되는 메신저 애플리케이션이다.
노해섭 기자 nog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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