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상이몽' 유재석, 국민 MC의 학창시절 성적 알고보니…
[아시아경제 온라인이슈팀] 방송인 유재석이 학창시절 성적을 공개해 누리꾼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이날 두 번째 사연의 주인공은 올해 중학교 3학년인 이새봄 양이었다. 아버지는 딸이 '사'로 끝나는 직업을 가지길 바라는 마음에 끊임없이 공부를 하라고 했다. 새봄 양은 부응하고자 노력하지만, 아버지는 노력을 알아주기는커녕 계속 공부를 하라고 해 숨막힌다는 것이다.
아버지는 "올백 받던 아이가 70~80점을 받아오면 크게 혼냈다"며 "치킨집을 하는 나처럼 힘들게 살지 않길 바라는 마음이었다"고 심경을 밝혔다.
한편 동상이몽은 사춘기인 초중고 일반인 10대 자녀와 부모가 갖고 있는 고민들을 허심탄회하게 풀어내는 프로그램이다. 유재석과 김구라가 진행을 맡았다.
온라인이슈팀 issue@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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